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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야구

LG의 박용택 그의 모든 것

by T2BHS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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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박용택 그의 모든 것

 

 

 

무적 L!G! 박용택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오! 

눈물이 많고 엘지를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는 묵묵히 자기자리를 지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엘지의 레전드이자 프렌차이즈... KBO의 레전드 그는 바로 박용택선수입니다.

 

엘린이였던 저는 이 선수가 처음 데뷔했을 때 초등학생이였는데요(2002년 한국시리즈진출년도)

이젠 은퇴할 시즌에 저는성인이되어 이렇게 그를 위해 글을 쓰게 되었네요.... 사랑합니다.

 

인물 정보

출생:1979년 4월 21일(41세)

신체:185CM, 90Kg

소속팀:LG트윈스(33,외야수)

데뷔:2002년

 

별명택

 

별명이 매우 많은 선수에요 ㅎㅎ 그만큼 관심과 애착이 많은 팬들의 관심이라는 증거겠죠??

 

1.가정택 : 가정의 달인 5월에 맹활약

2.눈물택 :  13년 패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서 플레이오프가 확정되자 우는 모습과, 이병규 선수가 은퇴할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서(이 이유 말고도 실제로 눈물이 많다고 합니다 ㅎㅎ)

3.만루택 : 만루에 강한 모습을 보여 붙여진 별명

4.사직택 : 사직경기장에서 타격이 너무 잘되서 붙여진 별명입니다.(13년 시즌은 0.619)

5.용암택 : 맹활약하면서 마치 활화산 같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줘서 붙여진 별명

6.의리택 : FA에서 팀을 한 번도 옮기지 않고 엘지의 프렌차이즈의 모습을 보여줌

7.트윈스의 심장 : 이병규선수도 가지고 있었던 별명입니다. 그만큼 팀에 있어서 기여도와 의리를 보여줌에 따른 붙여진 별명

8.패션택 : 패션에 관심이 많고 옷센스가 뛰어나서 붙여진 별명

 

마지막 시즌인 만큼 추리고 추려서 좋은 내용의 별명만 남겨놨습니다. 

박용택선수의 헌신을 배신하고 싶지않네요

별명이 이렇게 많은 선수는 KBO에서도 실제도 많지가 않죠? 그만큼 애착이 많은 선수입니다.

 

 

 

통산성적

타수 : 8088(1위) - 진행중

타율 :0.308

안타 : 2500(1위) - 진행중

2루타 : 439 (3위) - 진행중

루타 : 3657 (3위) - 진행중

도루 : 312

볼넷 : 790

홈런 : 213

 

 

 

 

그의 에피소드

1.손가락 부상사고

-신인시절(02) 세면대에서 팔굽혀펴기를 시도하다 세면대가 부셔지면서 손가락을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었다.

당시 김성근 감독 시절이였는데 그는 박용택선수에게 "선수도 아니다"라고 꾸짖었다.

그도 그시절에서 "쥐구멍에 숨고싶다는 발언을 했다."

 

2. 09년 타격왕싸움

-아마 용택선수도 이 사건을 제일 커리어에서 지우고 싶을 것 같아요

그당시 수위타자 싸움이 매우 치열했는데.. 2리 차이로 앞선 박용택선수가. 마지막 경기에서 출전을 하지않았고

상대팀에 있던 2리 차로 지고 있던 홍성흔 선수를 상대로 치지도 못하게 LG선수들은 볼넷으 주었고 4연속 볼넷이라는

기록으로 타격왕 싸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

음...저도 이때 기억은 안좋은 기억이네요 ㅜㅜ 홍성흔 선수는 당시 "충분히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고 너무 잘쳐줬다" 라고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줬었죠?

 

3.은퇴투어 논란

마지막 시즌은 20시즌에서 은퇴 투어를 하기로 구단은 진행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언론과 민심은 과연 이 선수가 받을 만한 선수인지로 갑론을박을 이어 갔습니다.

결국, 선수가 직접 구단에 은퇴 투어를 안해도 된다고 만류하여서 사건은 종료가 되었지만.

상대팀에서는 자기 팀의 홈구장에서 조촐하게 은퇴 행사를 해주고 있어 훈훈한 모습으로 마지막 시즌을 즐기고있습니다.

LG팬인 저는 매우 아쉬운데요ㅜㅜ 뭐 반대파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저희 팬들은 박용택선수는 레전드 중에 레전드 팀의 헌신을 알고 리스펙하는 선수임이 확실합니다.

LG마지막 홈게임에서 성대하게 은퇴경기를 치뤄주기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웠고 사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승 타이틀이 없는데 이번 시즌 꼭 우승하여 우승의 한을 풀어주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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